목 차 :

작가의 말

나, ‘그린마우스’!
파발꾼의 공문을 받고
요리 보고, 조리 보고. 무엇이 든 척척!
어린 발명가, 가뭄을 이겨 내다
천문을 배우러 명나라로 가다
간의와 혼천의, 조선의 하늘을 담다
최초의 공중 시계, 앙부일구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다, 자격루
더하고, 빼고, 뒤집고... 장영실의 발명 비법
자격루와 혼천의, 더하기 발명 옥루
순간의 아이디어가 빛난 측우기
우지직! 부서지는 가마

(부록) 천재 과학자 장영실이 궁금해요!

내 용 :

노비 장영실, 실력 하나로 세상을 바꾸다!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의 특별한 발명 비법과 뜨거운 열정을 만나다

조선 최고의 과학자가 누구인가? 묻는다면 누구나 장영실이라 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장영실이 왜 최고의 과학자인지 그의 발명품이 왜 특별한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이 책은 엄격한 신분 사회에서 가장 천한 노비로 태어난 장영실이 오로지 실력 하나로 최고의 과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한 발명 이야기와 함께 드라마틱하게 풀어냈습니다.
백만 년을 살아 온 초능력 생쥐인 ‘그린마우스’의 시점에서 그려지는 장영실의 삶은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가득하고, 궁금하기만 했던 장영실만의 발명 비법도 밝혀집니다.
장영실은 사람들이 겪는 작은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명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책 속에는 장영실이 만든 발명품의 특징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까지 놓치지 않고 보여 줍니다.
어린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큰 꿈을 이뤄낸 장영실의 도전 정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또 작은 관심이 위대한 발명품으로 발전하는 과정은 어린 독자들의 마음속에 깃든 호기심을 키워 주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